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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취임하면) 국민의힘을 위헌정당으로 해산시키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라며 "본인의 결격 사유 해명이 어려우니 진영대결로 프레임을 전환하려는 꼼수"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음주운전은 기본, 치정 로비와 가족 협동조합, 주가조작 등 의혹 하나하나가 엽기적"이라며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청문회가 아니라 당장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 모 의원은 김승원 두둔하면서 '이슬만 먹고 사는 분을 고를 수는 없다'고 했다. 누가 신선 모셔와서 장관 임명해달라고 했나"라며 "법무장관이라면 최소한 파렴치한 범죄 의혹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토록 숱한 의혹에도 무리수를 두면서 대통령과 민주당이 김승원 후보자를 고집하는 이유는 명백하다"라며 "청탁도 프리패스로 해주는 오빠인데 대통령이 공소취소 하명하면 얼마나 잘 들어주겠나"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으로부터 도피하려고 몸부림칠수록 받아야 할 재판만 늘어날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김승원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했다. 아울러 "만약 임명을 강행한다면 지지율 30% 레임덕은 20%짜리 데드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지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소영 후보자는 탈원전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다. 또 등기상 공실로 비어 있는 유령회사성 업체에 7000만원에 달하는 의정활동 용역비를 부당 지급한 의혹을 받는다. 셋째, 노란봉투법을 두둔해온 반기업 인사다. 중소기업 담당 부처에 노란봉투법을 옹호한 반기업 장관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뉴시스
2026.09.15 (화) 1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