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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TBS 홈페이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현지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뉴진스 곡이 유일하다.
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열 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내달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디토')과 '특별상' 2관왕을 안았다.
이와 함께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는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그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6년 '빅뱅'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트로피를 들어올린 K-팝 보이그룹이 됐다.
그룹 '아일릿(ILLIT)'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인데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투애니원(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라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전했다.
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답게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뉴시스
2026.04.28 (화) 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