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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눈물이 난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여리여리한 팔 라인과 직각 어깨,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송가인의 은은한 미소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많이 듣고 많이 사랑하겠다" "이렇게 예뻐도 되나" "4집 대박 가자" "눈이 부시다" "트로트 가수가 아닌 모델 같다" "반복 재생하고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 있다" "음색이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2일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송가인이 신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심수봉을 직접 찾았고 협업이 성사됐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의 곡을 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