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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시보건소장, 광양시약사회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사 직능 발전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약사회는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필수 의약품을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의 부적절한 폐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광양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경주 광양시약사회장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든 약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각종 감염병 확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보건 위기 속에서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