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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오는 30일 0시 신곡 '날리(Gnarly)'를 발매한다. 데뷔 EP 'SIS(Soft Is Strong)' 이후 첫 신곡이다.
캣츠아이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 미국, 프랑스 세 도시를 배경으로 컴백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였다. 지난 20일 그룹 '르세라핌'의 첫 월드 투어 한국 공연장을 찾은 모습도 포착돼 이들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팬들 추측에 힘이 실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작년 6월 데뷔했다. 첫 EP 'SIS(Soft Is Stron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하며 K-팝 방법론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올여름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시카고'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