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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해 토지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마쳤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86%로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연향중앙상가길 대지로 ㎡당 4,324,000원, 최저가격은 승주읍 임야로 ㎡당 246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부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통합민원 시스템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팩스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순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