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오늘 전용기 타고 내한…벌써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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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오늘 전용기 타고 내한…벌써 12번째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63)가 또 한국에 왔다.

[나이스데이]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크루즈가 한국에 온 건 이번이 12번째다.

이른바 'K-하트'로 불리는 손가락 하트를 비롯 크루즈는 마중 나온 팬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확실한 팬 서비스를 해줬다. 바쁘게 이동하는 가운데도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크루즈는 앞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00년, 2001년,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22년에 한국에 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잭 리처' 시리즈, '탑건:매버릭' 등을 홍보했다.

이번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8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홍보 차 한국에 왔다.

이 작품은 2023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짝을 이루는 영화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이선 헌트(톰 크루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루즈와 함께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버네사 커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이번 내한엔 맥쿼리 감독 등이 함께해 레드카펫 행사, 공식 기자회견 등을 소화하게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