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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16일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0.5%포인트(p), 국민의힘 지지율은 3.5%p 떨어졌다.
개혁신당 5.9%(2.5%p↑), 조국혁신당은 2.8%(01.%p↓) 진보당은 0.9%(0.7%↑) 지지율을 기록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론이 55.6%(0.2%P↓),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론이 39.5%(0.3%P↑)였다.
중도층에서는 응답자의 61.2%가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답했다. 정권연장 응답은 33.3%다. 무당층에서는 정권교체 의견이 38.3%, 정권연장 의견이 27.6%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정권교체론은 호남권(79.6%), 인천 경기(54.4%), 서울(54.3%), 부산·울산·경남(PK·52.3%), 충청권(52.1%)에서 우세했다. 대구·경북(TK)에서는 정권연장 49.4%, 정권교체 48.9%로 두 의견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