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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하루 동안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성과 선택권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5개의 과정이 요일별로 운영됐으며, 각 과정당 70여 명, 5일간 총 3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신체 건강, ▲힐링, ▲경제 및 자산관리, ▲퍼스널 컬러와 촬영 기법, ▲동기부여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이 병행돼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금요일에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공직자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고 하루 동안 집중해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스로 선택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승희 기자 jsh77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