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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는 27일 "올여름 펼쳐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초청팀은 EPL의 강호 뉴캐슬"이라며 "팀 K리그도 참가한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19일 첫 번째 초청팀으로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을 알린 바 있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인 토트넘이 2년 연속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된 가운데,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챔피언인 뉴캐슬도 한국을 찾는다.
뉴캐슬 측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이번 시즌 챔피언 클럽 2개 구단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의 프리시즌 기간 쿠팡플레이가 주최, 주관, 중계하는 축구 이벤트다.
지난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스페인),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이 한국을 찾았다.
한편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도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함께 한다.
매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는 팀 K리그는 이번 시즌에는 뉴캐슬과 격돌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