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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누적 합계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393만186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날에는 869만1711명(19.58%)이 최종 투표를 마쳤고, 이날에는 오전 6시부터 8시간 동안 524만1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지난 2022년 대선(32.76%)보다 1.38%포인트 낮은 수치다. 2024년 22대 총선(28.10%)보다는 3.28%포인트 높다.
이날 오후 1시까지는 지난 대선 사전 투표율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오후 2시부터는 계속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2.45%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2.84%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전북 49.03% ▲광주 47.92% ▲세종 36.38% ▲강원 33.29% ▲제주 32.04% ▲서울 30.84% ▲충북 30.44% ▲대전 30.31% ▲경기 29.58% ▲인천 29.57% ▲충남 29.1% ▲울산 28.46% ▲경남 28.41% ▲경북 28.41% ▲부산 27.4% 등으로 집계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