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자치구, 지역교육 현안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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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자치구, 지역교육 현안 머리 맞대

서구·남구·광산구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서구·남구·광산구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
[나이스데이]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1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남구, 광산구와 ‘2025년 광주광역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학교장, 학부모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15일 서구, 16일 남구 순으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광산구에서는 ▲군공항 소음피해(1~3종) 지역내 학교지원안 마련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4개 안건이, 서구에서는 ▲광주화정중학교 교문 앞 교통안전시설 보완 ▲4차 산업혁명시대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남구에서는 ▲복합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생중심의 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조 등 6개 안건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논의하며 교육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의 안전과 복지를 중심에 둔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