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통합부, 일반3부, 50대부, 전남 관내1부, 전남 관내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광주 히어로 팀과 경남 산청의 산청산음 팀을 초청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 전역에서 100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가을 스포츠 열기로 고흥을 달궜다.
경기 결과, ▲통합부에서는 순천 OK형태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양에이스A 팀이 준우승, 광주 히어로 팀과 산청산음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일반3부에서는 순천 원킬 팀이 1위, 광양에이스 팀이 2위, 목포JC명철 팀과 완도 장보고현지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50대부에서는 광양JC 팀이 1위, 목포JC 팀이 2위, 여수JC 팀과 순천OK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전남 관내 1부에서는 순천OK정재 팀이 1위, 진도군족구협회 팀이 2위, 고흥누리 팀과 영암기찬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남 관내2부에서는 순천웰빙 팀이 1위, 금계모 팀이 2위, 완도 장보고승우 팀과 나주금천배돌이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대회가 족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융합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