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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선관위 직원들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을 했으며, 노래 공연과 네일아트 등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봉사 현장에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등 공직선거법 안내도 병행했다.
특히‘1390행복봉사단’은 평소 단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르신께 송편을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 대상 급식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