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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도서지역의 접근성과 생활환경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그 중 금당도와 생일도는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후원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이불 외에 식료품, 물티슈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하여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등 섬마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기홍 청장 직무대리는“앞으로도 도서지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남 소재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