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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와 교육나누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교육나누리가 광양시가족센터 돌봄지원팀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가족 대상 돌봄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나누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가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주란 교육나누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양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교육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과 나눔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5.12.29 (월)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