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월 임시국회 12일 시작…이혜훈 청문회 19일께"
검색 입력폼
탑뉴스

與 "1월 임시국회 12일 시작…이혜훈 청문회 19일께"

당 일각 '공천헌금 전수조사' 주장에 "구체적 논의 없다"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19일 또는 20일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정책조정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1월 임시국회는 8일 목요일에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그러면 12일 월요일부터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고 했다.

'새해 1호 법안'인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에 관해서는 "지난 7일 법사위에 상정됐고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며 "오는 12일 안건조정위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특검에 대한 여야 합의를 두고는 "아시다시피 저희 원내대표가 공석"이라며 "구체적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사실상 특검 협상이 차기 원내지도부 몫이라는 게 중론이다.

백 대변인은 아울러 "국민의힘에서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쿠팡과 관련해 저희 당에서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협의하며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병도 의원은 이날 당내 공천헌금 의혹에 관해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 대변인은 그러나 "아직 전수조사를 할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당대표께서 시스템보다는 개인의 문제라고 말씀을 주셨고, 지방선거 공천도 투명하고 깨끗한 시스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전수조사가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가능한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