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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에서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만6004명으로, 전년(9만5406명) 대비 9.9%(9402명) 줄었다. 선발 인원은 감소했지만 지원 건수는 2026학년도 51만4873건으로, 2025학년도(49만6616건) 대비 3.7%(1만8257건) 증가했다.
이에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탈락 건수는 42만8689건으로, 전년(40만1210건)보다 6.9%(2만7659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되고 지역의사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N수생,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논의에 따르면 한 해 대략 732명에서 840명 가량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 의대 입학 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에 N수생이 16만1784명 몰려 2005학년도(16만1524명) 이후 처음으로 N수생 규모가 16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가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N수생이 평소보다 더 몰릴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 자체가 늘어 N수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의사제로 인한 의대 모집 정원 증가 변수 또한 N수생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2026.02.25 (수) 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