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스피 6100 돌파,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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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코스피 6100 돌파,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박차"

"자본시장 추가 개혁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6100 돌파 국면에서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추가 주가 부양 입법을 약속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거침없이 도약하고 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6100포인트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코스피 6000 시대가 시작된 어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와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3차 상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박차를 가하겠다"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스튜어드십코드 확대 등 남은 자본시장 개혁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당정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장과 소통하며 우리 산업과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믿고 투자하며 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7월 주주 충실의무 명시 및 주주 보호 강화 등을 담은 1차 상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담은 2차 상법개정안이 통과됐다.

이후 전날 기업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원칙 등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