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피운 평등‧연대의 장미, 광주광역시 광산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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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피운 평등‧연대의 장미, 광주광역시 광산을 밝히다

광산구 6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인권 연극‧이야기 마당 등 시민 축제 꾸며

광산구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웹자보
[나이스데이]광주 광산구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평등‧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광산구는 6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평등과 연대로 광산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08년 미국 뉴욕 광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외쳤던 ‘빵과 장미’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 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광산구 여성들의 삶 속에서 평등, 연대의 가치를 조명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우선 이웃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기념 연극 ‘광산 다시 피는 장미’가 펼쳐진다.

연극은 광산구에 사는 세 여성의 일상을 통해 여성 인권,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의 의미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공감과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3인 3색 이야기 마당(스탠딩 토크)’이 열린다.

△백희정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장 △김미현 이야기꽃도서관 전문 안내원(도슨트) △박현옥 공감연대 공동대표 3명이 8분간 각 영역에서 여성으로 살아온 이야기, 성장 과정 등 진솔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차이를 넘어 연대로 나아가는 소통‧화합의 장을 만든다.

광산구는 또 지역사회 곳곳에서 여성 권익 향상, 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시민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한다.

퓨전국악 그룹 ‘루트머지’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성평등 사회를 염원하며 작성한 ‘소망카드’를 낭독하는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행사 당일 열린 시민 공간인 광산구청사 1층 ‘모두의 쉼터’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선 기념사진관(포토존)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함께 기념하는 뜻으로 출근길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의 존엄, 평등의 가치를 시민 삶 속에서 실현할 때 ‘빵과 장미’의 외침은 민주주의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등과 연대의 주체인 지역 여성, 시민의 참여로 펼쳐질 올해 기념행사가 성평등 도시 광산으로 가는 힘찬 전진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