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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는 참사 이후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당시 국토부 항행위성정책과 소속 2명과 공항운영과 소속 2명 등 총 4명으로, 모두 피의자다.
특수단은 수사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지난 1월 27일 국가수사본부 직속으로 특수단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수단은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단장을 맡고, 총경급 팀장 2명과 함께 중대재해수사팀, 반부패수사대, 디지털포렌식센터 등 수사 전문인력 48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여객기 참사 관련 피의자는 45명이었으나 특수단 출범 이후 19명이 추가 입건돼 현재까지 64명으로 늘었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달 12일 부산지방항공청과 시공 관련 업체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3분께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동체 비상착륙 도중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고,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뉴시스
2026.03.13 (금) 1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