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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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회의 개최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노력 ‘박차’

23일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회의 사진
[나이스데이]전남 함평군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2026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23일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회의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주재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는 한편, 2026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청렴노력도에 비해 내·외부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CLEAN) 함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4개 분야 25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직자 부패취약요인 정밀 진단 조사 ▲민원인 청렴해피콜 조사 ▲비공무원 공정 채용 자체 감사 ▲부패 취약분야 탑 픽(TOP PICK) 제도개선 ▲찾아가는 청렴피드백 상담소 운영 ▲H-SIREN(함평사이렌) 부패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행사성 시책을 축소하고, 공정성·투명성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재편해, 조직 내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회의체 운영과 이행점검을 통해 청렴시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