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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순천의 수려한 생태 자원과 미식, 문화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 ‘JN TOUR’를 통해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할인 폭은 숙박 금액에 따라 촘촘하게 설계됐다.
1박 기준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슬로우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연박 시 3박까지 혜택을 적용해 최대 12만 원의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을 찾은 순천시 누적 관광객이 2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휴가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시는 이번 이벤트가 순천을 찾은 이들에게 ‘하룻밤 더 머무르고 싶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찍고 가는 여행이 아닌, 순천의 노을을 보고 남도의 진미를 맛보며 달콤하게 쉬어가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낮의 화려함만큼이나 밤의 고요함이 아름답고, 새벽 안개가 신비로운 도시”라며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JN TOUR’ 앱을 통해 혜택을 챙겨 가장 완벽한 순천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5.15 (금)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