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100선 돌파 '사상 최고치'…장중 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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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100선 돌파 '사상 최고치'…장중 3%대 급등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2.84% 급등 출발…장중 8130선까지 넘어삼성전자 '30만전자' 재돌파…SK하이닉스 첫 '200만닉스' 터치

코스피가 전 거래일(7847.71)보다 223.20포인트(2.84%) 상승한 8070.91에 개장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1.13)보다 28.15포인트(2.42%) 오른 1189.2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7.2원)보다 2.2원 내린 1515.0원에 출발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코스피가 장중 3% 급등해 81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수가 81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84포인트(3.49%) 오른 8121.55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130선에 올라서기도 했다.

지수는 이날 223.30포인트(2.84%) 급등 출발해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만에 8000선을 돌파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는 3% 가량 오르며 30만원선을 재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선에 도달한 데 이어 이 시각 현재 7%가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로 나서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6억원, 33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6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5.35포인트(3.04%) 오른 1196.48을 기록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