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24명, '사전투표 폐지·본투표 2일' 법안 발의…한동훈 의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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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원 24명, '사전투표 폐지·본투표 2일' 법안 발의…한동훈 의원도 참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이 16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국민의힘에서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본투표를 이틀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발의됐다.

18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발의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송언석·유상범·김성원·권영진·신동욱·김소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4명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개정안에는 ▲사전투표제도 폐지 ▲선거일을 '1일간'에서 '2일간'으로 연장 ▲부재자투표제도 재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유권자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던 사전투표제의 입법 편익을 넘어서는 부작용으로, 현행 제도가 편의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선거의 본질인 공정성과 신뢰성이 반복적으로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제를 폐지하는 등 부실·부정의 여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당일 투표 곤란자를 위해 부재자투표 제도를 재도입하고 본투표일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연장함으로써 유권자의 참정권과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