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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노후 X-게임장을 철거하고 조성 중인 전남·광주 최초의 펌프트랙을 시민들에게 미리 소개하고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펌프트랙’은 자전거나 킥보드 등을 타고 페달을 밟지 않은 채 굴곡진 노면에서 몸의 움직임을 이용해 주행하는 순환형 트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균형감각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시설이다.
행사는 △펌프트랙 조성사업 설명 △시설 안내 동영상 시청 △외부 전문가 안전교육 △안전다짐 구호 제창 △희망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헬멧과 보호대 착용, 진행 방향 준수, 무리한 추월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며 올바른 이용방법을 익혔다.
이어 학생들은 안전구호를 함께 외치고 안전한 이용을 다짐하며 ‘새로 조성될 펌프트랙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시설 운영과 이용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준공 전 어린이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했다”며 “남은 공사도 철저히 관리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체육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7.13 (월)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