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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이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지속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이날 오후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공작소’첫 회차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오감을 활용한 체험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발달장애인 18명이 참여한다.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먹는 화분 만들기, 입체 꽃상자 제작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여심 강진군도서관장은 “이번 협약과 프로그램 운영이 발달장애인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고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7.16 (목)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