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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연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 이후 일본으로 망명한 김옥균의 마지막 시간과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조선 최초의 혁명가로 불리는 김옥균과 혼란한 국제정세 속에서 고뇌하는 고종, 그리고 왕의 밀명을 받고 김옥균에 접근하는 가상의 인물 한정훈을 중심으로 이상과 현실, 신념과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선택을 그린다.
이번 시즌 김옥균 역에는 강필석, 최재웅, 김경수, 송원근, 고훈정, 손동운이 캐스팅됐다.
한정훈 역에는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원태민, 문유강이 이름을 올렸다.
고종 역에는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낙점됐다. 국립창극단 출신의 김준수는 삼연과 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고종을 연기한다.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한 강필석과 김재범, 박영수는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함께 무대에 선다.
김옥균 역의 김경수와 손동운, 한정훈 역의 원태민, 문유강은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한다.
제작사 PAGE1은 "이번 시즌은 절제된 음악과 스토리텔링 중심의 안무, 빠른 장면 전환과 느와르적 미장센을 바탕으로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인물들의 관계와 선택을 한층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곤 투모로우' 10주년 공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뉴시스
2026.07.22 (수) 0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