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박람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 부서 간 신속한 상황보고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 원인·역학조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식품위생과 식품안전팀·위생지도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섬박람회 주행사장 내 푸드코트에서 김밥을 섭취한 관광객 1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상황 보고 △식중독 보고 관리시스템 입력 △관계부서 합동 대응 협의체 회의 △현장 원인·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 및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영업 잠정 중단 및 방역 조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이행했다.
특히 대규모 관광객이 밀집하는 행사장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관계부서 간 정보 공유, 원인식품 추적 및 현장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도출된 보완사항을 대응 매뉴얼에 적극 반영해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지난 28일 여수시보건소 동의보감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8.31 (월) 1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