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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숙미 고흥군보건소장과 김경수 고흥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 쉽게 접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관과 보건소의 전문성을 연계해 건강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계획 수립과 총괄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고흥군노인복지관은 △운영 공간과 장비 지원 △참여자 모집 및 지속적인 참여 관리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고흥군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건강교실 ‘행복잇다’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잇다’는 한의약 건강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한의약 식치 △근감소증 관리 △노년기 마음건강 챙기기 △한의 양생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과 노년기 마음건강 관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관리법 등을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숙미 고흥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01 (화) 1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