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부산 역사·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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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새마을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부산 역사·문학기행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지역사회 화합‧문화 향유 기회 넓혀

화순군새마을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부산 역사·문학기행 (화순군 제공)
[나이스데이] 화순군새마을회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관내 다문화가정 30여 가구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부산 일원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역사·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역사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에 우리나라 역사와 문학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탐방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또한 이번 기행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감을 높이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참가자는 “평소 가보기 어려웠던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주창범 화순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역사·문학기행이 다문화가정에 단순한 여행을 넘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모든 군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역사 문학기행’은 화순군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청과 화순군의회가 후원해 추진됐다.
여흥기 기자 sskan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