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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이 속개되지 않는 한 개헌 논의는 불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를 허용하는 원포인트 개헌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주장하면서 선관위 문제를 은근슬쩍 연임용 개헌의 소재로 악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투표자 수 허위 입력과 외유성 출장, 일감 몰아주기 등 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태한 특검팀은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들의 진상을 밝혀낼 것을 촉구한다"며 "이제 선관위 개혁은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헌법적 과제가 됐다"고 했다.
이어 "올공 청년들의 한결같은 투쟁에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을 다한다는 데에는 국민의힘 의원들 모두가 뜻을 함께하고 그것이 당론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한다"고 했다.
당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위'는 의원총회에서 공직선거법·선거관리위원회법 등 그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법안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원들의 뜻을 모을 예정이다.
뉴시스
2026.09.03 (목)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