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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별·저장·출하하는 종합 유통시설 이날 김종구 차관은 직접 들녘에 나가 벼 생육 상황을 점검한 후 농업인, 지역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올해 벼 생육 및 작황 전망에 대한 현장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올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종구 차관은 “작년에는 정부와 농업인들의 수급안정 노력을 통해 쌀값이 과거에 비해 많이 회복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올해도 수급조절용 벼 직불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적정생산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정된 양곡관리법 시행에 따른 보다 체계화된 수급관리를 통해 수확기 쌀값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직불: 참여 농업인이 생산한 벼를 미곡종합처리장에 의무 출하하고 직불금과 벼 판매 대금을 받는 제도로서 농업인이 출하한 벼를 평시에는 가공용으로만 공급해 밥쌀 시장에서 사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만 밥쌀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다.
이어 방문한 나주 과수거점 APC 에서는 올해 수확된 배의 선별·출하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는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이 감소해 전·평년 수준의 생산량과 추석 성수기 가격 안정이 전망된다”며 “다만 최근 이상기상으로 폭우와 폭염이 빈번해지면서 봉지재배 배 또한 고온장해에 대비해 미세살수장치 가동, 관수 관리 등 수확기까지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어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종구 차관은 지역 생산자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단체들은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성과에 대한 현장의 호응과 우려를 같이 전달했고 김종구 차관은 “농지전수조사를 비롯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 중”이라며 “이번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잘 추진하고 농촌의 현실에 맞도록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농지 전수조사의 기본조사를 7월 31일 마무리하고 8월 3일부터 현장조사를 포함한 심층조사를 실시 중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농업인들이 마음껏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03 (목)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