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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축사를 통해 "AI가 소수의 국가나 기업을 위한 기술이 아니고, 모든 국가와 국민이 함께 누리는 성장과 기회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비전 아래, 국가 차원의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반도체와 피지컬AI,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갖추는 데 우리 대한민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국의 AI 기술과 디지털 역량이 아프리카가 가진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결합된다면, 아프리카의 디지털 대전환을 함께 앞당기고 눈부신 도약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더 멀리 나아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2029년에 열릴 '제2차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함께 더 큰 결실을 거두기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2026.09.09 (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