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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해남소방서가 주관했으며 박성재 행정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상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송지장에서 ‘보이는 소화기함’설치 및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망 구축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인과 시민의 자율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주요 통행로와 점포 밀집 지역 등 시인성이 뛰어난 장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총 10세트를 직접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설치 제막식 및 소화기함 공개 △화재 예방 캠페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동 순서를 직접 시연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숙지하며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성재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실패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설치를 계기로 상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소방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10 (목) 1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