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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농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차례로 추석맞이 나주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나주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근무지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직거래 방식으로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나주를 대표하는 배를 비롯해 멜론, 샤인머스캣, 배즙, 구운김 세트 등 명절 선물용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고 고구마와 잡곡, 유정란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나주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마련해 임직원들이 품질과 맛을 체험한 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주배와 국내산 쌀가루, 크림치즈 필링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 특화 베이커리 ‘배빵’과 ‘배만주’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시식 행사도 진행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으며 장터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나주시와 나주농업진흥재단은 그동안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가까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고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나주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만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11 (금)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