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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활동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한빛원전 1·2호기 가동정지 및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안전성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한빛원자력본부 에너지팜에서 김현주 본부장으로부터 본부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1호기·2호기 가동정지 현황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추진 현황 △온배수 처리 문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보호 대책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이 다뤄졌다.
브리핑 후 위원들은 한빛원전 가동중지 및 추가 저장시설 건설로 인한 안전성 평가, 사용후핵연료 및 온배수 처리 문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시민 보호 조치, 원전 소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한빛원전 6호기 내부로 이동해 터빈발전시설, 주제어실,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조 등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미연 부위원장은 “한빛 원전은 단순한 발전 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공간이며 지역 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된 문제”며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15 (화) 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