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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 군민 민생지원금 30만원 지역화폐 지급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비해서는 정부 지원 기본소득 월 15만원에 군 자체 재원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는 공모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이 추진 중인 군민 민생지원금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도록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8월 3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지원금은 15일만에 지급률 95%를 달성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민생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민생지원금 지급은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필요한 행정 운영 경험을 축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흥군은 대상자 관리, 지역화폐 발행 및 지급, 사용처 안내, 민원 대응, 부정수급 예방 등 지급 전반의 행정 체계를 점검하고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군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행될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통해 소비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주민의 기본생활을 뒷받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활력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전 군민 민생지원금의 지역화폐 지급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선순환 기반을 다지는 정책”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지급·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30 (수)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