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정보라 작가 초청 ‘한국 SF와 한류 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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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보라 작가 초청 ‘한국 SF와 한류 문학’ 강연

여수시, 정보라 작가 초청 ‘한국 SF와 한류 문학’ 강연 (여수시 제공)
[나이스데이] 10월 16일 이순신도서관서 개최 한국 장르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다 여수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에서 정보라 작가를 초청해 ‘한국 SF와 한류 문학’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SF를 중심으로 한국 장르문학의 흐름과 한국문학이 세계 독자들과 만나는 과정 등을 살펴보고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라 작가는 소설집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내외 이름을 알렸다.

‘저주토끼’는 공포와 판타지, SF적 요소가 결합된 작품으로 한국 장르문학의 세계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후에도 ‘너의 유토피아’,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한밤의 시간표’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장르적 문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SF와 한류 문학의 흐름을 비롯해 한국 장르문학이 세계 문학계에서 주목받게 된 배경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여수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F와 장르문학은 우리에게 익숙한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한국 SF와 한류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