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광주동신중학교·광주동신여자중학교·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광주공업고등학교·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광주제일고등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187명이 8개 팀을 구성해 참여한다.
공연은 광주동신중 풍물패 ‘한무들’ 이 ‘광주지산농악’을, 이어 광주제일고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가 ‘독립군가’를 선보인다.
전남예술고 학생은 가야금으로 ‘광복절노래’를 연주하며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학교 학생들과 나주시립합창단 성악가 강주호가 ‘Butterfly’를 함께 합창하며 학교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의미를 전한다.
또 이날 공연에는 참가학교 학생들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가 제작한 응원 영상도 상영됐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수정 관장은 “이번 공연은 97년 전 학생들이 보여준 용기와 연대의 정신이 오늘날 학생들의 노래와 연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10.12 (월)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