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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왕중왕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평가를 거쳐 3개 분야 41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방치된 어린이집, 어르신 돌봄으로 살리다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를 출품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건강 악화나 돌봄 공백으로 병원·요양시설에 머물거나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중간집'과 전문인력이 상주해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홈센터'를 연계해 퇴원 후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다.
광산구는 지난 13일 선운희망타운2단지의 유휴 어린이집을 활용한 '중간집-선운'을 개소하며 사업을 선운권역으로 확대했다.
회복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재활,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선 평가 과정인 온라인 정책소통은 28일까지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살던집 프로젝트'소개영상을 보고 댓글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정책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다.
예선 결과와 온라인 정책소통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 13개 사례는 11월 25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박람회 기간 정책홍보관 현장 투표를 거쳐 27일 예정된 최종 경진대회에서 순위를 가린다.
광산구는 이번 정책소통에서 나온 질문과 의견을 향후 사업 개선과 생활권 통합돌봄 모델 확대에 참고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살던집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소통혁신24에서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10.21 (수)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