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2025 제1차 투자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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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2025 제1차 투자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60여개 유망 타깃 기업 투자성과 점검 및 애로사항 공유 등 전략 논의

[나이스데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2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PM(Project Manager)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담당 PM과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을 공유하고, 60여 개의 타깃기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기업별 접촉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회의는 발표 위주의 일방적 형식을 벗어나,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각 PM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투자유치 과정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정완 본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PM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투자유치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경자청은 올해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공동 워크숍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