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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름 사진첩에는 매일 가는 곳 말고도 사진이 조금 있어서 보고 싶어 하는 분들 많진 않지만, 소수의 분들을 위해 올려본다. 내 사진 올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근황 하나 올리는 데에도 왜 이리 용기가 필요한지. 싫어하실 분들께 먼저 죄송해요"라고 남겼다.
"생일에 남편이랑 딸이랑 밥 먹으러 갔던 사진"이라며 "보고 싶었던 뮤지컬도 함께 보고, 주인공 배우분과 사진도 찍는 감사한 하루도 있었다. 또 마차 맛집 찾아다니기. 마지막으로 (거침없이 하이킥) 서 선생님 보물 1호 머리핀 아직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다. 핀을 꽃은 앞모습은 차마"라고 설명했다.
서민정은 "별것 없는 포스트지만 반갑게, 너그럽게 봐줘서 감사드린다. 남은 여름도 모두 행복하게 항상 건강하게 보내세요!"라고 했다.
서민정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07년 교포 출신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 이듬해 딸 예진을 낳았다. 미국 뉴욕에서 결혼 생활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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