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4일 대구에서 5번째 타운홀미팅…참여 시민 20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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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4일 대구에서 5번째 타운홀미팅…참여 시민 200명 공개 모집

광주·대전·부산·강원에 이어 5번째 '지역의 마음을 듣다' 행사

[나이스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광역시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함께 해달라"며 공개 모집 게시물을 올렸다.

이 대통령이 '지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6월 25일 광주, 7월 4일 대전, 7월 25일 부산, 9월 12일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타운홀 미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이 대통령에게 지역 발전 방안을 직접 건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 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적었다.

대통령실은 참석을 원하는 대구시민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에 첨부된 온라인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