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박진영, '영원한 현역' 본업도 열심…'해피 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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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박진영, '영원한 현역' 본업도 열심…'해피 아워'

내달 5일 새 싱글 발매…권진아와 첫 협업

[나이스데이]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박진영(J.Y. Park)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가 '영원한 현역' 이름값을 이어간다.

28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11월5일 새 디지털 싱글 '해피 아워(Happy Hour)'(퇴근길)(With 권진아)'를 발매한다.

박진영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첫 호흡을 맞추는 곡이다.

이날 미리 공개된 싱글 티저에서 박진영은 직장인의 애환을 연기했다. 삭막한 오피스에서 파티션에 기대어 조는 모습, 믹스커피를 타면서 칭찬받는 동료를 경계하고 흘겨보는 등 사실적인 연기가 익살스럽다.

JYP는 "특히 박진영의 상사로 변신한 권진아가 요술봉을 들고 훈계하는 듯한 장면과 두 사람 어깻죽지에 달린 핑크빛 요정 날개가 이번 신곡 콘셉트를 예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29일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감장에서 박진영에게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현안 관련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