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영하권 추위…화요일 전국 눈·비 뒤 포근[이주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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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초반 영하권 추위…화요일 전국 눈·비 뒤 포근[이주의 날씨]

주 초반 아침 -7도까지 떨어져
월요일 황사 영향 공기질 악화
24일 전국 비·눈…강원산지 최대 8㎝

[나이스데이] 이번 주(23일~3월1일)는 주 초반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주 중반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지난 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이날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24일)은 새벽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서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은 경기동부 1㎝ 안팎, 강원산지 3~8㎝, 강원내륙·동해안 1~5㎝, 충북 1~5㎝, 전북북동부 1~5㎝, 경북중·북부내륙과 남서내륙, 북동산지 3~8㎝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 미만, 강원산지·동해안 5~10㎜, 광주·전남·전북 5~30㎜, 부산·울산·경남 10~40㎜, 제주 20~60㎜로 예보됐다.

수요일(25일)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를 오르내리겠다.

목요일(26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금요일(2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28일)까지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기온은 8~15도를 보이겠다.

삼일절인 일요일(3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6~1도, 대전 -2~4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3~9도, 제주 4~11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14도, 인천 3~11도, 춘천 6~13도, 대전 6~15도, 광주 7~16도, 대구 7~16도, 부산 13~15도, 제주 12~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화요일부터는 대기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