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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19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3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총 4억2600만 배럴의 비축유 방출 내역을 발표했다.
국가별 기여도는 미국(1억7200만 배럴), 일본(7980만 배럴), 캐나다(2360만 배럴 상당), 한국(2246만 배럴) 순으로 나타났다. 방출 물량의 약 72%는 원유, 28%는 석유 제품으로 구성된다.
미국은 1억7200만 배럴 전량이 전략비축유에서 방출되는 원유다. 일본은 국가 비축유에서 원유 5400만 배럴과 민간 산업에 부과된 의무보유분에서 2580만 배럴의 석유 제품을 방출한다.
캐나다는 원유 2360만 배럴을 증산하는 것으로 기여한다. 한국은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이 담당하는 2246만 배럴은 전체 방출 물량의 약 5.6%에 해당한다.
이번 방출은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불안해진 데 따른 긴급 처방이다.
IEA는 성명에서 "중동 전쟁은 세계 석유 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급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안정적인 석유 흐름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정기적인 선박 통행 재개"라며 "적절한 보험 체계와 선박에 대한 물리적 보호는 석유 흐름 재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2026.03.20 (금)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