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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강한 끌림 없이도 재혼 가능까지 갈 수 있는 이성의 특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본인을 존중함'(34.4%), '편안함이 느껴짐'(31.2%), '진심이 느껴짐'(21.2%)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편안함이 느껴짐'(35.0%), '진심이 느껴짐'(31.9%), '나를 존중함'(19.0%)가 순으로 나타났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남성은 외부 활동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받을 기회가 적어 배우자로부터 칭찬과 존중을 받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은 지난 결혼 생활에서 경험한 살림과 시집살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삶을 방해하는 요인이 없는 편안한 재혼 생활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또 '초혼과 재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42.0%가 '이성적 끌림과 조건 확인의 차이'를, 여성의 33.1%는 '불꽃과 난로의 차이'를 가장 큰 차이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불꽃과 난로의 차이'(33.1%), '말보다 행동 중심'(14.8%), '잦은 충돌과 갈등 예방의 차이'(10.1%)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끌림과 조건의 차이'(34.1%), '잦은 충돌과 갈등 예방의 차이'(15.0%), '말보다 행동 중심'(11.6%) 순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초혼과 재혼 사이에는 결혼 경험, 연령, 결혼 환경, 배우자 조건 등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미혼들은 감정에 이끌려 불같은 사랑을 하다가 쉽게 충돌하는 반면, 재혼 대상자들은 좀 더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교제를 이끌어 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혼 상대로 고려하기 힘든 이성의 특징'에 대해 남성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음'(36.5%), 여성은 '본능적 거부감'(38.0%)이 가장 많이 꼽았다.
뉴시스
2026.04.23 (목)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