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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사찰 방문객이 늘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광주소방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1637명과 의용소방대원 1247명 등 총 2884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281대를 투입해 전방위 안전관리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항은 △증심사·무각사·원효사 등 주요 사찰 21개소 소방력 근접 배치 △전통사찰 및 산림 인접 지역 127개소 기동순찰 실시 △관서장 중심 현장 지휘체계 강화 △재난 상황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접수대 확대 운영 등이다.
광주소방은 또 안전한 봉축행사 운영을 위해 22일까지 약사사·문빈정사·원각사·증심사·원효사·신광사 등 전통사찰 6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 지도·점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고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연등과 촛불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관계자와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봉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주간에 총 2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05.21 (목)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