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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 및 국내 이주 배경 아동의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가치와 소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빛가람호수공원 내 잔디마당길에서 출발해 호숫가 둘레길을 걷고 뛰는 4km 미니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와 체력에 맞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요’그룹과 ‘느긋하게 달려요’그룹으로 나누어 10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라톤과 함께 오후 2시까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체험 부스는 아동 권리, 환경,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뜻깊은 교육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시면 주민 장 모 씨는 “아이와 함께 뛰고 체험하며 아동 권리와 배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빛가람호수공원에서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아동 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주시와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5.28 (목) 15:34












